오늘은, 블로거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만한,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텐데요.
내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인지 아닌지, 많은 분들이 고민도 하시고, 헷깔려 하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일반적으로 저품질 블로그 확인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단, 네이버에는 공식적으로 저품질 블로그라는 용어가 없는 관계로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100% 단정지을 수 없다는 부분은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품질 블로그란?
간혹, 자신의 포스팅이 뒤에 있다고 무조건 저품질 블로그라고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신지요? 왜 본인의 글이 항상 상순위에 올라야 하는건지에 대해서요.
자신이 생각하는 잘쓴 포스팅과, 네이버 엔진이 생각하는 잘 쓴 포스팅은 분명 다릅니다.
물론, 1위, 상순위를 하던 글이 한꺼번에 어느 기간을 기점으로 해서 3페이지 뒤로 밀려 났다면..
이는 저품질 블로그라 할 수 있지만, 내 글이 단지 상순위에 오르지 않는다 해서 저품질 블로그?
그건 살짝 어불성설 같습니다 ^^
사실, 저품질 블로그란 단어는 네이버에 없는 단어이고, 유저들이 만들어낸 단어에 불과하죠.
저품질이란 말 보다는, 블로그 자체에 제재가 생겼다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이 업데이트를 계속 하고 있고, 또 네이버 검색 엔진에 대해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고..
이런, 네이버 업데이트를 악용해서, 검색 순위 상순위를 인위적으로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네이버는 일정한 제재를 가하게 됩니다. 이는, 보다 진실적이고 올바르게 포스팅을 한 사람들을 위한.
네이버 쪽의 최소한의 배려라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알려진, 저품질 블로그가 된 원인들은.. 이미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시죠?
1. 키워드 남발
2. 어뷰징 행위
3. 음란, 도박, 등 불법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포스팅 작성
4. 피싱관련 포스팅
5. 낚시성, 조작성, 도배성, 복사
등과 같이, 그냥 보기만 해도 나쁜 행위구나.. 라는 점이 확연이 눈에 띄게 됩니다
난, 위에 알려진 행위처럼 하지 않았는데도, 왜 저품질 블로그가 된거야? 라고 물어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알게 모르게 맞스크랩, 맞공감, 맞댓글 등을 통한 어찌 보면 어뷰징 행위가 지속적으로 오래 되었기 때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는 어떻게 판별하는가..
일전에 이야기 해드린 블로그 체류시간, 페이지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방문을 했기 때문에 나도 방문을 해서, 공감을 하고 댓글을 써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게 되면..
포스팅을 읽어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사 댓글을 남기고 그냥 블로그를 빠져 나오게 되죠.
이 행위가 반복되다 보면, 이 블로그는 읽을 거리가 없는 블로그로 네이버 엔진이 파악하게 되고,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인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어느 시점으로 포스팅 모두가 하위로 밀리는 현상
2. 1의 증상 이후로 새로 쓴 글은 3페이지 이내로 노출이 되지 않은 현상
3. 1,2의 현상으로 인해 방문자가 최대 1/10 정도로 감소하는 증상
이와는 별도로, 내가 쓴 글이 최신검색에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엔진 업데이트 중에 일어난
포스팅 누락이므로,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시면, 반영이 가능합니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셨다면, 자신의 블로그를 꼼꼼히 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부분은 삭제를 하거나 수정 조치를 하세요..
수정이나 삭제를 한다 해도, 블로그 제재의 경중에 따라 빠르게 해제가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년이 넘게 걸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면.. 중요한건 진정성입니다.
진정성을 갖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면, 곧 제재가 풀릴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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