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한라드가

아르가 옆에서 질문을 해 왔지만 한라드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아르
의 질문을 들을 수조차도 없었다. 그만큼 한라드에게 있어서 빙인 슈리온이 웃
었다는 사실은 경악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자신의 질문에 대답이 돌아오지 않음을 화가 났는지 아르는 볼을 부욱 불리고
는 웃고있는 슈리온에게 총총거리며 뛰어갔다. 한라드가 대답을 해 주지 않으
니 당사자에게 물어야 할 것이 아닌가?
정신이 나가있는 한라드의 가로막음이 없었기에 아르는 간단하게 슈리온에게
다가가 궁금함을 내비쳤다 post by harim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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