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눈을 역시 멈추지 않았다 게다가 목까지 메어왔다 이런 신기한 현상에 슈리온 역시 어이가 업시을 정도였다 그런 슈리온을 웃으며 바라보던 리미아는 천천히 슈리온에게 손수건을 건네었다 그녀 역시 동생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따 슈리오니의 착한 심성을 아픈 적도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동생의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녀로서는 그 어떤 대책을 마련해 주지 못했고 그것은 지금까지 큰 미안함으로 자리잡아 있었다 그런데 오늘 한 아이의 출현으로 그런 아픔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post by harimashin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