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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토요일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 경기 손흥민 출전




오늘은 손흥민의 두번째 분데스리가 경기가 있는 밤입니다. The M 이라는 채널에서 해준답니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7일(토) 오후 10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VfB 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The M 이라는 채널입니다. 분데스리가 생중계 하기 전까지는 이런 채널이 있는줄도 몰랐지만 지금은 너무 고맙습니다 ^^ 구자철, 박주호 선수 경기도 해주네요 레버쿠젠은 지난 10일(토) 손흥민을 앞세운 프라이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3-1로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분 시드니 샘이 밀어준 땅볼 패스를 가볍게 차 넣으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시즌 1호골은 그가 레버쿠젠에 잘 어울리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공격 템포를 죽이지 않는 속도, 레버쿠젠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랐다”며 극찬했다. 냉정한 독일 언론도 손흥민 칭찬에 열을 올렸다. 독일 축구 전문지 빌트는 평점 2점(낮을 수록 활약도가 높음)을,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레버쿠젠의 상대 슈투트가르트는 박주호가 소속된 마인츠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분위기가 다운된 상태다. 여기에 시즌 시작 전 오카자키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이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한편,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는 리그에서 55실점(6위)을 기록하며 12위에 그쳤으며, 레버쿠젠과의 상대전적은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