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정보성 블로그란 어떤 블로그일까?

얼마전, 굉장히 오랜 시간 네이버에서 블로그 점검을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이후..
화요일에 한번 더 점검을 했었지요.

네이버 블로그 점검 때 마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다며, 갑자기 방문자 수가 줄어든
블로거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번 점검에도 예외는 아니었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이 한가지 있었다면, '부동산' 과 '중고차'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제 개인적인 블로그의 이웃분께서, 네이버에 문의메일을 발송을 했는데..
복사 붙여넣기 답변이 아닌 "블로그에 정보가 없다..즉 정보성 블로그가 아니다..." 라는 메일을 받으셨다고 해요.

블로그에 정보가 없다? 정보성 블로그가 아니다?

왜 네이버에서는 정보를 찾게 되었을까요. 이는 리브라 업데이트 후에 더더욱 심해지고 있답니다.
정보성 블로그, 이제 방향은 정보성인걸까요?


블로그 초기에는 블로그를 개설한 후, 자신이 노출되고자 하는 키워드들을 무한정 붙여넣기를 하게 되면..
상위에 노출이 잘 되곤 했습니다. 또 어느 순간부터는 이미지 숫자에 좌우를 하게 되었고요..
그 이후에는 공감, 덧글, 스크랩에 좌우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네이버 검색엔진은 점점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하게 됩니다. 검색을 할 때 대부분, 내가 찾는 정보가 없을 경우에는..
브라우저를 닫는 경우가 많지요. 





가만 생각해 보면 특히 최근이 더 심했던것 같긴 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이 성행하고, 신제품 하나만 나오면..
이래저래 모두 체험단으로 블로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으니 사실적으로 진실된 후기 하나 찾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난 정보성이라고 쓰는 포스팅 조차도, 정보성이 아닌 홍보성으로 간주가 될 수 있으며
네이버 엔진도 그리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차 정보, 부동산 정보.. 그야말로 그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광고로 보일 수 있다는 것..

언젠가 제가 고객센터와 전화를 할 때 상담원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블로그가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ㅎㅎㅎㅎ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나의 생각

옛말에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란 말이 있다.
현대사회는 코끼리 다리를 만질기회가 너무도 많아 젔고 때로는 만지기를 강제 하기도 한다.

다리뿐만 아니라, 꼬리를 만지는분, 눈을 만지는분, 혹은 배설물을 만지는분도 있을것이다.
이 모든 부분을 만지는 분 들이 저마다 개인 미디어를 통해서 자기가 만진것이 참 이라고 외치고 있다.

이시대에 사는 우리는 많은 외침들을 접하고 저마다 참 임을 내세우는 하나 하나들을 간과 하거나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어느부분을 말하는 자를 우리편이나 적으로 말하는 것은 더욱 위험한 생각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숲을 보라 !" 는 말이 있다.
큰숲의 언저리에 병든 작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외치는것은 참 인것은 사실 이지만 마치 큰숲이 다 병들고 못쓰게 된것처럼 큰소리로 호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수많은 정보를 접하기를 강제 당하는 우리 현대인은 인내할수 있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전체의 색갈이 말라죽는 누런색인지 푸른색 인지를 볼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숲 언저리에 있는 병든 나무 한구루를 보고 외치든 그사람이 숲속에 들어 갈때까지 인내 할수 있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병든 작은 나무를 말한 사람이 영원히 숲을 한번 구경하지 몯하게되고 ,그러므로 그사람은 끝없는 외침을 계속하게 되기때문이다.

이슈는 많다.
그러나 두서는 없다.
두서없는 혼란이 저절로 정화되어 하나씩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질서가 성립할때 까지 인내 하려고 한다.
개인들은 언제나 자기가 말 하는 것이 참 이고 최우선 으로 말 하지만 우리는 그속에서도 가장더 우선인 것이 나타 날때 까지 인내 해야 할것이다.

누구나 시각이 무한대로 넓을수는 없다.
그리고 언제나 우뚝선 정상에서 전체를 볼수도 없다.
코끼리의 전체를 부분적으로 말하는 모든것에 귀 기울려서 하나의 전체를 미루어 짐작하는 지혜가 자랄때까지 인내 해야 할 것이다.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 .
수많은 아우성이 하나되어 연출하는 오케스트라의 음색을 들을수 있을때 까지 인내 해야한다.
나는 얼마나 더 인내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인내는 계속되어야 한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일기를 쓴다.

내가 살아 오면서 언제나 바로 살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는 말해 왔지만 돌이켜 보면 언제나 그렇지 못했으며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속이면서 살아온 시간들을 되돌아 볼 기회를 가지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른다.

내가 세상에 나온후로 줄곧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고,철이 조금 든후에 부모를 위해서 산다고 나를 속였으며후엔 자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살았지만 ,크게 보이는 부끄러운 삶들이 점철되어 쌓인 커다란 나의 불록덩어리를
보면서 반성하는 일기를 쓰고 싶다.

이제 블기는 더이상 숨겨진 비망록으로 남지 않고
공개적으로 보여저서 자기체면을 유도하며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과 의 바른
약속을 조금씩 지켜 나갈수 있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 일기의 첫페이지를 쓴다.

실제로 블로그나 온라인 매체로서 무었을 할것인지를 결정하는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 이유는 이런 매체를 통해서 무었을 얻을수 있는가에 촛점을 맞추기 때문 일 것 이 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방문자를 바라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블로그로 아무거나 할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는 나의 블기를 생각 날때마다 한페이지씩 추가해서 어느날 수많은 페이지가 될날이 올것으로 생각하며 오늘 그 첫 스텝을 밟고 있다.

다음 스텝과 또 다음 스텝이 결코 쉽지않은 장애를 만날지라도 계속하겠다는 생각으로 나의 블로그 타이틀을 百忍 이라고 했다.

이 이름은 나와의 약속이며 블기를 쓰는 자세가 될것이다.
한편으로는 문명의 이기 라고 하는 PC라는 기계를 나는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이 기계에 매달리지 않고 이 미련한 기계를 내게 맞도록 길들여서 잘 사용하게 될것을 믿기 때문이다.
블기를 쓴는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지만 하루를 정리하는 자세로 매일 쓰여지게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블기를 마친다.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영화배우 태미의 놀라운 시구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태미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두산 베이스 상의와 짧은 청바지를 입은 태미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뒤 마운드에 섰다.
태권도 공인 4단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선수 답게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를 펼쳐 관중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공중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회전한 뒤 포수에게 정확히 공을 던졌다.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물론이고 양팀 선수과 해설위원도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에 깜짝 놀랐다.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1년 영화 ‘더 킥’으로 데뷔, 태권도 무술 액션 배우를 꿈꾸고 있다.
2007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앞서 전 체조전수 신수지는 지난달 일명 자신의 주특기를 살린 일명 ‘백일루이션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체조선수 신수지양 포스팅은 밑에 있습니다)


공중회전 시구



시구자 태미 입장


시구전 반응 (왠 듣보잡?)


시구전 관심 없음...


시구 후 깜놀한 선수들


관심없다가 급관심 생김(쟤 누구냐?)


이름 : 태미(김경숙) / 영화배우

출생1990년 4월 23일 (경기도 남양주)
신체166cm, 44kg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2008년 제4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품새 복식전 1위
2012.04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연습 많이 한것 같네요

시구 동영상은 밑에서 감상하시죠~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 경기 손흥민 출전




오늘은 손흥민의 두번째 분데스리가 경기가 있는 밤입니다. The M 이라는 채널에서 해준답니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7일(토) 오후 10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VfB 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The M 이라는 채널입니다. 분데스리가 생중계 하기 전까지는 이런 채널이 있는줄도 몰랐지만 지금은 너무 고맙습니다 ^^ 구자철, 박주호 선수 경기도 해주네요 레버쿠젠은 지난 10일(토) 손흥민을 앞세운 프라이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3-1로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분 시드니 샘이 밀어준 땅볼 패스를 가볍게 차 넣으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시즌 1호골은 그가 레버쿠젠에 잘 어울리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공격 템포를 죽이지 않는 속도, 레버쿠젠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빨랐다”며 극찬했다. 냉정한 독일 언론도 손흥민 칭찬에 열을 올렸다. 독일 축구 전문지 빌트는 평점 2점(낮을 수록 활약도가 높음)을,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레버쿠젠의 상대 슈투트가르트는 박주호가 소속된 마인츠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분위기가 다운된 상태다. 여기에 시즌 시작 전 오카자키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이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한편,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는 리그에서 55실점(6위)을 기록하며 12위에 그쳤으며, 레버쿠젠과의 상대전적은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다.